원단에 아일렛 치기

 

 

//주머니에 17MM 아일렛 칠 일이 생겨 포스팅합니다.

 

 

 

 

우선 아일렛을 치기 위해서는 몰드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.

 

보통 아일렛을 판매한 업체가 몰드도 제작을 해주니 구매할때 문의를 꼭 하자.

 

 이전에 동대문에서 아일렛은 아니고 찡 몰드를 발주한적 있는데, 2일 정도 소요되고 8000원 정도였던 것같다.

 

도트 기구도 함께 있으면 좋겠지만, 회사에는 도트기구가 없어 망치로 박는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숫놈은 +로 튀어나와있는데, 일반 찡의 몰드와 다르게 가운데 +부분이 누르면 안으로 들어가는 기능을 한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이게 암놈 몰드인데, 암놈같이 안생겼다. 움푹 들어간 정도가 크지 않아 구분을 잘 해야되겠다.

 

 

 

 

순서는 이렇게 놓일 것이다.

 

숫놈 몰드에 튀어나온 아일렛을 끼워주고 (숫놈쪽이 오무데FACE면이니 주의)

 

원단을 덮어잘 눌러준다.

 

 

 

 

 

+ 부분 위에 원단을 놓고 고무를 잘 끼워 얹어주고, 그 위에 우라BACK면의 아일렛을 순서대로 잘 얹어준다.

 

 

그 다음 마이너스 몰드를 위에 잘 얹어주고 몰드를 망치로 쳐준다.

 

 

 

 

 

원단이 알아서 터지면서 찢어진다.

 

 

완벽하게 잘리지 않은 원단은 가위로 잘 정리해서 마무리해준다.